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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현중이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한 두 달 됐는데 출산하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고, 은지원은 "현중이가 애 아빠냐"며 깜짝 놀랐다.
또 김현중은 "요리는 맛만 있으면 된다"며 뜻밖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은지원은 "옛날 현중이는 천상 연예인이었던 아이였는데 믿음직스럽게 얘기한다"며 달라진 김현중의 모습에 거듭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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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 결혼하려면 이 친구랑 해야겠다. 이 친구랑 하지 않으면 결혼 안 한다'고 생각했다. 늘 베스트, 넘버 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힘든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김현중이 출연하는 '뜨거운 안녕'은 오는 2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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