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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김래원 "작품이 잘 나와 내부적으로는 축제 분위기"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21 11:22 | 최종수정 2022-10-21 11:22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데시벨' 김래원이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래원은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데시벨'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이 잘 나왔다고 해서 이미 내부에서는 축제 분위기다"라고 했다.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으로 변신한 김래원은 "저희 촬영이 6개월 정도 걸렸고, 더운 여름날 고생해서 완성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작에서는 '격투' 위주의 액션신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카체이싱을 도전했다. 감독님께서 워낙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써주셔서, 사건 사고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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