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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댄서 아이키가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한다.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전한 아이키는 박명수와 '무우파' 멤버들이 눈을 빛내자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직진 사랑꾼'으로 인정받는다.
박명수 역시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하지만, 갑자기 천둥이 쳐 '무우파'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 봤다"며 "미안합니다. 천둥이 쳐서 거짓말할 수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