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을 앞두고 받은 충격적 악플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누군가의 SNS 계정을 공개했다. 이 계정은 김영희의 글에 악플을 남긴 네티즌.
김영희는 지난 1일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오늘은 병원 가서 출산일 확정하고 왔어요~ 요즘 들어 눈에 보이게 태동하는 힐튼이 배가 하루 종일 꿀렁꿀렁~~ 다들 얼마 안 남았다 하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악플러는 "낙태시켜버린다ㅡㅡ유산될래?"라는 충격적인 악플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해당 악플과 함께 악플러의 SNS 계정을 공개적으로 박제하며 대응했다. 선 남은 악플은 보는 이들도 분노하게 만든다.
한편, 개그우먼 김영희는 지난해 10월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