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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강남이 제작진 때문에 이상화가 자신을 의심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강남은 "남편이니까 저도 가끔 선물을 드리고 살아오지 않았겠나. 그런데 인형 살 때 편집을 안 하고 50% 할인하는 걸 그대로 내보낸 거다. 그걸 이상화가 보셨나보다. '가만히 있어봐'라고 하면서 여태까지 제가 선물했던 인형, 옷, 가방들을 다 의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그래도 50% 할인을 해서 산 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고 강남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것도 좀 있긴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