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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양세형이 아무리 이성에게 노력해도 손동운한테는 안 돼” 돌직구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7-31 10:52 | 최종수정 2022-07-31 10:5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성유리의 직언에 양세형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리콜플래너 그리가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어긋나는 사랑의 타이밍으로 리콜플래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사연이 공개된다. 어떤 한 부분만 딱 맞아떨어지면 이별 리콜 성공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이는 사연에 리콜플래너들은 또 한 번 과몰입한다.

그러면서 리콜플래너들은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유리는 "정말로 사랑에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고, 대부분이 그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그리는 "소신 발언을 하자면, 사랑에 타이밍은 없다"면서 전혀 다른 생각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는 "어차피 이뤄질 사랑을 이뤄지고, 안 이뤄질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인연을 강조한다. 이어 "상대방에 관심이 전혀 없으면, 아무리 타이밍이 좋아도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 타이밍을 얘기하는 분들은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괜히 '타이밍이 안 좋았다'면서 타이밍 탓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성유리는 "세형 씨가 아무리 (이성에게) 어필을 해도, 동운 씨가 한 번 어필을 하면 끝난다"고 돌직구를 던지고, 양세형은 가만히 있다가 의문의 1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폭풍 공감을 유발하는 돌직구 속에서 '사랑의 타이밍'에 대한 리콜플래너들의 거침없는 이야기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8월 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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