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산'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산뜻한 출정을 알렸다. '한산'의 2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2014) 8일, '7번방의 선물'(2013) 6일, '광해, 왕이된 남자'(2012) 8일, '변호인'(2013) 6일 등 전국민이 응답한 화제의 1000만영화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022년 흥행 스타트를 끊은 한국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극장가를 든든히 지키며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한편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한다.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이서준, 김한민 감독과 군복무 중인 공명 등신대가 함께한 200만 흥행 인증 사진은 학익진과 같은 탄탄한 팀워크를 느끼게 한다. 흥행 소식과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 '한산'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