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돌싱포맨' 멤버들이 SBS 사장에게 포상금을 받았다는 '골때녀' 멤버의 말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돌싱포맨' 1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제작진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이 뽑은 '돌싱포맨이 꼴 보기 싫은 순간(?)'에 골때녀들은 "최악이다", "이거 진짜냐" 라며 듣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돌싱포맨'과 '골때녀'가 차세대 간판 예능 타이틀을 걸고 축구 대결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강철 체력 김민경은 저질 체력 '돌싱포맨'을 향해 강렬한 몸치기를 선보여 모두를 초긴장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팀의 과열된 승부욕에 골대가 넘어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져 현장을 大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과 '골때녀'의 골 때리는 케미는 19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