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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녀시대가 '소시탐탐'에서 완전체 케미를 발산한다.
소녀시대가 서로를 향한 의심의 씨앗을 서서히 싹틔우기 시작한 가운데, 이날 처음 등장한 서현은 효연을 데빌로 추측한다. 이에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수영이 "서현아 오늘 처음 왔는데 룰이 굉장히 이해가 잘 되나봐?"라고 말하고 티파니 영 역시 "너 약간 갑자기 등장한 거 이상하다"라며 서현을 주시해, 언니들의 막내 몰이가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를 향한 불신이 팽배한 와중에 태연은 "이것들 다 조금 조금씩 연기를 해 봐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세운다. 또한 써니가 2인 1조 미션에서 못 하는 사람이 데빌일 가능성을 제시하자 서현이 "진짜 못 할 수도 있잖아"라는 반응을 보여 또 다시 도마에 오른다고. 과연 소녀시대 멤버들 중 진짜 데빌과 데몬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