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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측이 출연진들을 향한 과도한 신상 노출 자제를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더블 데이트 도중 한 돌싱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급격히 시무룩해지다가, 급기야 '시니컬'해진 면모를 보여 4MC의 속을 태운다. 해당 돌싱녀의 표정 변화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우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면서, "빨리 데이트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면 좋겠다, 내 마음이 다 안 좋다"라며 심경에 적극 공감한다.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속출한 돌싱남녀 8인의 데이트에서 시즌1&2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설의 사건'이 탄생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3'의 제작진은 "시즌3 첫 방송 후, 8인의 출연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나, 일부에서 이들에 대한 과도한 신상 노출이나 추측성 내용이 퍼지고 있어 출연진들이 상처받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새로운 사랑을 꿈꾸며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한 일반인인 만큼,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부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사실이 아닌 루머가 계속해서 퍼지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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