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이모들 보믄서 태교중"이라며 "맛난거 사주는 축구도 잘하는 혜경이모 금손인 진선이모 엄마 이쁜옷 입혀주는 세상 화려한 로시이모 행복한 이야기들만 하다가 헤어졌네~ 엄마의 언니들 힐튼이의 이모들~ 조만간 크루엘라 머리 되는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영희가 안혜경과 지인들을 만난 모습이다. 임신 7개월인 김영희의 배를 잡고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지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희는 앞머리를 흰색으로 염색 해 영화 '크루엘라'를 떠올리게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