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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유선이 강력한 빌런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이대로 복수극이 성공할 것인가. 강윤겸과 불륜을 이어가면서 소라의 절친인 척 옆에서 자극하는 라엘을 두고 한소라의 폭주가 시작된다. 공개될 7회부터는 그간 잠잠했던 한소라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치밀한 라엘에 맞서는 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강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허쉬'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유선은 '이브'를 통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반부터 이슈가 되어 온 드라마 '이브'에서 유선의 폭넓은 연기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