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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자연분만, 걸릴 수도 있다더라" 고민('미우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6-17 12:09 | 최종수정 2022-06-17 12: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현희가 폭주하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美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만삭의 몸으로 녹화장에 등장한 홍현희에게 母벤져스는 폭풍 축하를 건넸다. 특히, 출산을 코앞에 둔 홍현희는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아기가 제이쓴의 광대를 닮으면 자연 분만할 때 걸릴 수도 있다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홍현희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제이쓴 표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며칠 동안 안감은 머리에 뽀뽀해 주는 건 기본이고, 아내의 발 각질까지 관리해 주는 남편의 자상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사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사랑꾼 제이쓴도 도저히 참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고 말했다. 그건 바로 홍현희의 방귀라고. 이불이 펄럭거릴 정도로(?) 방귀를 뀌는 습관 때문에 제이쓴이 한 이불 덮기를 거부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현희는 "이 얘기를 들으면 남편이 너무 충격받을 것 같다"라며 지금껏 제이쓴에게 말하지 못한 초특급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홍현희의 충격 고백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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