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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양미라, 임신 중인데…'큰 아들에 머리 뜯겨' 속상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6-17 00:34 | 최종수정 2022-06-17 0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과 화보 촬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서호랑 화보촬영이 있었는데 잡지에 나올수있을지는 모르겠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촬영시안이랑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들에서 우는 아들과 머리 뜯기는 엄마로..... 우리 또 화보 찍을수 있겠지....?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고 했다.



사진에는 양미라가 아들 서호를 데리고 화보 촬영을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 서호 군은 장난기 가득한 아이로 엄마의 머리를 뜯는 등 장난을 쳐 양미라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양미라는 둘째 임신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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