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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이 방송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능 숨은 보석으로 활약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모니터 반응과 함께 "별명이 많이 생겼다. '조씨', '조승범', '조거북목'으로 불린다"라고 말하며,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불리게 된 후기를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HYNN(박혜원)도 팬들로부터 '터질 게 터졌다'는 DM을 받았다고 밝히며, 특유의 학부모 박수 리액션을 WSG워너비 멤버들에게 유행시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화제의 '어마어마해' 무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대표들이 배우 박진주의 아이돌 뺨치는 엔딩 '아련' 표정을 언급하자, 박진주는 자신만의 무대 비법과 함께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DM을 많이 받았다. 진짜 그런가?"라며 능청을 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