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네 아이의 부모인 정성호 경맑음가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여했다.
현재 아이들 넷 모두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경맑음은 "며칠 전부터 엄마가 누구 반에 갈지, 아빠가 누구 반에 갈지 단체 회의 후 뿔뿔히 흩어져 참관"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창문 틈으로 수업 중인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정성호이 웃음을 안긴다.
경맑음은 "허리가 끊어지는듯 해서 교실 뒤에 쭈그려 앉았다 일어났다 서 있을 힘이 왜 이렇게 없는지"라면서 "오빠랑 둘이 '우리 이걸 8년 뒤에 또 해야해'라며 기쁘게 빵 터졌다"라며 웃었다.
|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경맑음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