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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편도 재미있게 봐, 엄청난 스케일이 나올 것"
이어 자신이 맡은 경희에 대해 "가정사가 있어서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미국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 인물이다"라며 "위기 상황에서 막 세상밖으로 나온 소녀를 마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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