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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민정 "♥조충현과 이혼 생각한 적도 有...치열하게 고민하다 딴딴이 만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5-11 10:4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만삭의 몸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에 새로운 프로그램 두둥!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현실 결혼생활 리얼리티 예능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며 촬영을 하고 있다. 힘든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만삭 투혼을 펼치는 김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정은 "솔직히 결혼하고 살면서 이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그 기나긴 터널을 지나 끊임없이 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내며 딴딴이를 만났죠"라고 밝혔다. 이어 "내 이야기 아닐 것 같지만 우리네 사는 이야기인 '결혼과 이혼 사이' 그 사잇길에 조심스럽게 함께 해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조충현과 2016년에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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