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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출산 이후 매일 울었다."
"몸무게도 10kg 빠졌다. 총 20kg 쪘었는데 10kg가 빠졌고, 10kg가 남았다"고 말한 우혜림은 "출산을 하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남편의 역할이다. 나도 몰랐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더라"라며 "출산하러 가기 전, 출산하러 가는 길 이런 거를 다 영상 촬영해서 본인이 브이로그를 만들었더라. 남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임신과 출산 기간에 아내의 손과 발이 돼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혜림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밤낮이 바뀌어서 태어나서도 이렇게 밤낮이 바뀌면 안 되는데 걱정을 했었다"며 "역시나 아기가 태어나서도 밤낮이 바뀌었다. 낮에는 되게 잘 자고 밤에는 유독 성격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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