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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운전 중 셀카+子 안전벨트 미착용 죄송" [공식입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13:18 | 최종수정 2022-04-22 13: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됐다. 서하얀이 운전 중 셀카를 찍은 것으로 보여지며,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은 두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위법이다. 적발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며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서하얀은 가수 임창정과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 가족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YES IM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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