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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명품 C사'서 '특혜' 받고 머리→발끝까지 쇼핑 "12개월 할부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00:42 | 최종수정 2022-04-22 05: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명품 쇼핑 플렉스를 했다.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21일 '여배우의 샤넬 쇼핑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목 그대로 이번 영상은 명품 브랜드 쇼핑 후기였다. 채정안은 "내가 이번에 12개월로 좀 샀다. 근데 많이 안 나왔다"며 "이번에 럭키한 게 친구가 6시에 매장 예약돼있다고 그 날 되냐 해서 촬영하다 내가 갔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줄을 안 서고 갔다. 매장에 사람이 없는데 예약한 사람만 들어가는 거다. 한 시간에 딱 1~2팀만 받는다. 명품관 1층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2층으로 가라더라. 2층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좋았던 게 있다. 원래 1층도 공개를 안 하나보다. 2층 손님한테는 2층만 보고 끝낼 수 있는데 1층도 내려갈 수 있는 특혜를 준 것"이라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그게 특혜 맞냐"고 물었지만 채정안은 "뭔 소리냐. 특혜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채정안이 산 건 귀걸이 두 개와 벨트백, 신발이었다. 빈티지 귀걸이를 공개한 채정안은 "친구가 사랑을 보여줬다. '정안아 너 해'라고 해놓고 '너 이거 할 거냐'고 10번을 물어봤다. 그래서 한다고 했다. 가격도 안 보고. 근데 한 사람 앞에 2pcs이상 못 산다. 그래서 2pcs를 채웠다"고 또 다른 귀걸이를 보여줬다. 카메라를 보며 귀걸이를 껴본 채정안은 "그 매장에선 하지도 못했다. 시간 끌다가 누가 뺏어갈까 봐 당장 싸달라 했다. 60만원 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벨트백에 신발까지 신어본 채정안은 시크한 명품룩을 완성한 뒤 기분이 좋은 듯 춤을 췄다. 채정안은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이라는 가사가 왜 있는지 알겠다"며 흐뭇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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