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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마이티 토르 본격 등장..묠니르 손에 쥔 나탈리 포트만 '눈길'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08:2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마이티 토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단숨에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토르4'가 마이티 토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엔딩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가 마이티 토르의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는 티저 포스터 속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서있던 자리에서 오직 자격을 가진 자만이 들 수 있다는 망치 묠니르를 손에 든 모습으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시리즈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제인 포스터가 이번 '토르4' 속 마이티 토르로 다시 등장하기까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토르와 마이티 토르의 만남을 통해 펼쳐질 확장된 세계관과 이들의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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