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준호가 입어서 더 특별한가? '국민 남친룩'의 정석, 화이트셔츠를 걸쳤을 뿐인데 느낌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0 15:35 | 최종수정 2022-04-20 15:36


사진출처=이준호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역시 화이트셔츠는 남친룩의 정석이지!

이준호가 달콤 미소로 여심을 훔친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한 행사장에서 화이트셔츠+베이톤 하의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딱 집 집 마다 한명씩은 있었으면 하는 하는 '국민남친'의 모습이다.

지난해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대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에서도 여심을 뒤흔들 매력만점의 남성 캐릭터를 소화해낼 계획.

드라마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킹더랜드'에서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으로 분해 남주의 정석 매력을 선사한다.

이준호의 상대 배역 '천사랑' 역에는 배우 임윤아가 낙점됐다. 믿고 보는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두 사람은 '킹더랜드'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신작은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