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신예 권아름, OTT 드라마 '라스트 택시' 주연 캐스팅...로코퀸 예고 [공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4-20 11:15 | 최종수정 2022-04-20 11:1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대세 신예' 배우 권아름이 열일 행보를 잇고 있다.

20일 권아름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권아름이 '라스트 택시'에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OTT 드라마 '라스트 택시(연출 신지환, 극본 유미경, 신지환)'는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인공지능(AI)와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 귀신이 만나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SF로맨틱 코미디다. '라스트 택시'는 전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LED Wall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된 드라마로 인스터가 제작을 맡았고 현재 CG 및 후반 작업 중에 있다.

권아름은 극 중 귀신 수희 역을 맡았다. 수희는 누구보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물다섯 살 꽃청춘.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갑자기 죽어 있었고, 그날로 귀신이 되어버렸다. 이후 AI 택시 운전기사인 헨리와 함께 귀신 손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남은 한을 풀어주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라스트 택시'는 올해 국내외 OTT를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권아름은 소속사를 통해 "한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 귀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매력을 느꼈고, 평소 존경했던 선후배님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게 촬영을 끝마쳤다. 따뜻한 이야기와 최신의 기술이 조화롭게 접목된 '라스트 택시'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아름은 2018년 데뷔해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먹여줍니다', '마녀상점 리오픈', '빽투팔' 등에 출연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주연으로도 발탁되며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한 주류 모델에 전격 발탁,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joyjoy9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