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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머리' 곽윤기, SM상이었네…NCT 새 멤버래도 믿겠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4-20 15:13


곽윤기, NCT 쟈니, 도영, 정우(왼쪽부터). 사진 출처=곽윤기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그룹 NCT를 만났다.

곽윤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꽉지. 시즈니"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곽윤기는 NCT 멤버 쟈니, 도영, 정우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곽윤기와 NCT 멤버들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이는 NCT 자체 예능 콘텐츠 '더 엔시티 쇼 인 더 엔시티 유니버스'의 '꽉잡아시티'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곽윤기가 NCT 팬덤 엔시티즌 애칭인 '시즈니'까지 언급하며, NC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NCT 자체 예능 콘텐츠'꽉잡아시티'는 쟈니, 도영, 정우가 스페셜 게스트 곽윤기에게 쇼트트랙 특훈을 받는 콘텐츠다. 곽윤기의 애제자가 되고 싶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훈련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곽윤기 또한 핑크 헤어 스타일로 NCT 못지 않은 '아이돌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NCT와 곽윤기가 함께 하는 콘텐츠 '꽉잡아시티'는 23일 NC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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