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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깊은 여운을 전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래 지켜봐온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모습이 묘한 긴장을 자아내는 가운데, 세차하는 차 안에서 다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브로커들의 모습은 "우리랑 이제 행복해지자꾸나"라는 상현의 대사와 어우러져 특별한 여운을 예고한다.
이렇듯 깊은 감성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브로커'는 온기 가득한 스토리와 특별한 시너지로 오는 6월, 스크린을 물들일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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