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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랏빛 라스베이거스가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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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체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며 건물의 조명과 네온사인을 보라색으로 바꿨고 '보라해거스(BORAHEGAS)'라는 글귀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의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거리 곳곳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홍보하는 홍보물로 가득찼고, 전광판에 비추는 방탄소년단의 얼굴에 세계인들이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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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팬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집중해 만족도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곱 멤버는 앞선 로스앤젤레스,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유닛곡이나 솔로곡 없이 모든 순간을 다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으며, 모두가 걱정 없이 즐겁고 평화롭게 춤출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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