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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산다라박이 '소식좌' 코드쿤스트와 선을 그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스 요리에 코드 쿤스트는 단숨에 식욕을 상실, 급기야 "무지개 회원 탈퇴"를 선언했다고. 이에 산다라박은 "코드 쿤스트 씨 보면 걱정이 되더라. 저래서 어떻게 살지?"라고 유심히 그를 관찰(?)하더니, "같은 '소식좌' 취급은 기분 나쁘다"는 폭탄 발언을 들려줘 어떤 이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나래 미식회'는 오직 식사 만으로 6시간을 훌쩍 넘겼다고 알려져 충격을 선사한다. 이어 박나래가 "자 이제 4부 갑시다"라며 아직 피날레는 남아있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여전히 '먹의지'를 불태우는 '대식좌'들과 그들을 이해할 리 없는 '소식좌'들 사이 극과 극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침샘과 웃음 버튼을 동시에 저격할 전망이다.
특히 '대식좌' 이장우는 "많이 먹고 나면 속옷 위의 밴드가 눌려 본 적 없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폭풍 공감하며 "벨트 풀 거 다 풀었다. 바지 벗으면 속옷 밴드가 뒤집어져 있을 정도로 먹었다"는 속옷 토크(?)를 펼치며 뱃길은 물론 입담까지 터진 모습을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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