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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김태호 PD "댄스가수유랑단, 다른 콘텐츠로 준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4-06 11:27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태호 PD가 댄스가수유랑단에 대해 귀띔했다.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 김태호 PD 기자간담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태호 PD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댄스가수 유랑단' 프로젝트에 대해 "파일럿 때만나고 나서 모여서 놀아보자고 김완선 님이 집으로 초대를 해줬었다. 이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 것은 무대에 섰던 분들은 마찬가지겠지만,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인 것 같다. 이분들끼리 약속을 한 것은 코로나가 일상화가 되고 우리가 지난 2년과 다른 현실이 찾아오면 관객들이 공연에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때 우리가 버스 하나로 전국을 다니며 관객을 만나자는 약속을 그날 했다. '서울 체크인'과는 다른 콘텐츠로 준비해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공개가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당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회동을 그려내 뜨거운 관심 속에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그릴 '서울체크인'은 8일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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