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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유리가 쌍둥이 출산을 희망했다.
'황금응아'로 좋은 기운을 얻은 사유리는 절친 정인과 본격적인 이사집 투어에 나선다. 젠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층에 위치한 집들을 돌아보던 중 정인은 지난 '슈돌'에 출연해 눕방육아를 선보인 조정치와 딸 조은의 소식을 전했다. 정인은 "딸 조은이 아빠 조정치를 싫어한다" 라고 폭로해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인은 "은에게 이유를 물어봤더니 쿨하게 한마디 하더라"며 "못생겨서" 라며 웃픈 대답을 전해 폭소케 했다.
만나기만 해도 시도 때도 없는 돌발 웃음을 선사하는 사유리-정인과 함께 D라인 마저 사랑스러운 젠의 새집 찾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함께하기에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집 후보들과 함께 사유리-젠의 새집 이사 프로젝트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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