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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무가 팝핀현준이 고난도 동작을 취하며 아내 박애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무릎을 꿇고 아내 박애리에게 꽃다발을 건내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난도 동작인 물구나무를 서며 다시 한 번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네티즌들은 "뭘 잘못한 줄", "물구나무 서서 꽃다발을 건내다니", "팝핀현준만 가능한 프러포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2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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