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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송은이가 권일용에 친밀감을 드러냈다.
'믿고 보는 예능인' 송은이는 오랜 경력에 빛나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은이는 "너무 좋아하는 분들과 방송을 하게 됐다. 설렘반 걱정반했는데 녹화를 해는데 호흡도 잘 맞더라. 말할 것 없이 일용이오빠라고 하는데 교수님과 함께 해서 좋다"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출연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MC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이 맡았고,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다. 1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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