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재데뷔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시카는 2016년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매니지먼트사인 해령신배해윤연예경기유한공사, 귀주신배전매유한공사 등과 연예 중개대리권 양도계약을 체결했으나, 두 회사는 제시카 측이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20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제시카 측은 해당 국가의 중재판정을 따라야 한다는 근거로 맞서며 한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 패소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제시카의 중국어권 활동은 사실상 가로막힌 상태였다.
또 제시카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패션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그룹이 채무액을 상환하지 않았다며 조이킹엔터프라이즈로부터 80억원 규모의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