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승연은 SNS에 "졸업했어요. 이렇게 예쁜꽃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년 동안 5복방이 있어서 참 의지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연은 "우리 아람이 집에 돌아와서 대성통곡. 다신 초등학교 못 가는거냐며 이렇게 울 수 있는 아이가 제 딸이라 감사합니다. 시간은 이렇게 가고 아이는 이렇게 자라고 저는 이렇게 나이드나 봅니다. 인생에 감사합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기에 아람이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오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딸과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졸업사진을 남긴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승연은 돋보이는 미모로 졸업식장을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