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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의 아들 담호 군은 늠름한 첫째였다.
헤어컷 성공 후 과자를 먹고 있는 담호 군. 한 층 짧아진 헤어스타일 속 훈훈함은 더욱 빛났다. 클수록 아빠 이필모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서수연은 "사나이는 이발 할 때 웃는거지. 재밌을뿐이지"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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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2 18:30 | 최종수정 2022-02-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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