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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현빈♥손예진', 상견례 분위기 전격 공개돼. "현빈, 술 좀 들어가니까 애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22 14:46 | 최종수정 2022-02-22 14:46


사진제공=tv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현빈이) 술이 좀 들어가니까 애교도 부렸다더라."

'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의 상견례 분위기는 말 그대로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여성조선은 이들의 지인 A씨를 단독 인터뷰, 현빈-손예진 커플의 상견례 분위기, 신혼집과 예단 등 결혼식 등 준비과정을 3월호에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워낙 두 사람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중이라 상견례는 서울에서 진행됐다. 현빈은 상당히 과묵한 스타일이었으나, 술이 좀 들어가자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는 것. 긴장을 해서 더 말이 없었을 수도 있으나, 주량이 센 편은 아니었다고 지인은 전했다.

또 손예진의 부모님이 '대구 지역 유지'라는 소문과 달리 아주 평범한 집안이라고 지인은 전했다. 더불어 손예진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 점도 밝혔는데, '우연의 일치'치곤 재미있게 현빈도 해병대 출신이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해병대에 자원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해 현빈이 장만한 경기도 아치울 마을의 펜트하우스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이 집은 전용면적 296.27㎡(약 70평) 규모로, 현빈은 이 집을 48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가수 박진영, 배우 오연서도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오연서는 현빈과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사촌이다.

지난해 현빈 부모님이 이 집을 보고 다니면서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당시 이들 커플은 코로나19와 작품 스케줄 등으로 결혼을 올해 초로 연기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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