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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윤아가 든든한 조력자였던 류승수와 황찬성과도 갈등을 겪는다.
그런가 하면 윤미라는 차영훈에게 접근해 한선주와 신명섭 사이를 깨뜨릴 방법을 이야기했다. 신명섭과 윤미라의 스캔들을 폭로하길 바랐던 차영훈과 한선주와 차영훈을 불륜으로 몰아가려는 윤미라의 생각이 달라 연합이 결렬됐지만,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뭉쳤다는 사실 자체가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1월 2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감정 대립이 극에 달한 듯 마주 선 한선주와 한정원 남매가 담겨있다. 서로를 향한 싸늘한 시선이 감정의 골을 보여준다. 항상 서로의 편이 되어주던 애틋한 남매 사이였기에 이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한선주가 든든한 조력자였던 한정원, 차영훈과도 갈등을 겪으며 완전한 고립을 마주하게 된다. 이제 한선주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벼랑 끝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녀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11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3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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