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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네, 떨어져.
손담비는 새해 첫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뉴 이어"라며 커플티를 맞춰 입은 이규혁과 키스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초 빙상스타 출신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한 손담비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8년생인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림'의 주연으로 나서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업계에선 "두 사람이 나이가 찼고, 잘 어울린다. 취미 등이 같고 너무 행복해보인다"며 "사랑의 결실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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