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트러블' 오늘(24)일 첫 공개…장현승→초아 아이돌 10인의 듀엣 커플 선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더블 트러블'이 오늘(24일) 드디어 첫 공개된다.

24일 오후 6시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1화 시작에는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의 프리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남녀 아이돌이 5개의 곡 중 하나를 뽑아 같은 곡을 선택한 아이돌과 랜덤 파트너가 되며 서로 누군지 모른 채 각자 안무를 연습해 프리퀄 무대에서 단 한 번의 듀엣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특히 이날 남녀 아이돌 10인은 대망의 첫 미션을 함께할 듀엣 파트너 선정에 돌입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자 아이돌들이 남자 아이돌들이 있는 컨테이너에 찾아가 원하는 듀엣 파트너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여기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숨겨져 있어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고.

끝난 줄 알았던 파트너 선정 결과를 뒤흔드는 깜짝 놀랄 상황이 벌어지자 "와 '더블 트러블' 못 믿겠다", "저 이제 집에 가면 되나요?" 등 충격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더블 트러블'에서 어떤 듀엣 조합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첫 미션에 돌입하는 5개의 듀엣 팀들은 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며 의견을 나눈다. 음악적 취향, 장르, 색깔이 모두 다른 가운데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와 날선 신경전이 오고간다고 해 첫 미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이 무사히 첫 미션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