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전인화, 하희라도 놀란 '럭셔리 하우스' 공개…유럽 같은 인테리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전인화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다.

전인화는 23일 자신의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 아주 오랜 세월 사용했던 정말 키 큰 트리 나무를 산산조각 내 보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밀조밀 작은 트리를 8개나 만드니 정말 뿌듯하네. 집안 곳곳에 가득 채우고 선물도 몇 개 하니 크리스마스트리 득템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것보다 옛것이 좋아지고~버리는 것보다 리폼해서 만드는 것이 좋아지고~ 모든 게 내가 좋고 기쁘다고 느끼면 그게 행복이겠지"라며 삶에서 느낀 생각을 밝혔다.

사진에는 유럽 분위기가 나는 집 안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뿌듯해하는 전인화의 모습이 담겼다.

전인화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 매력으로 나이가 들수록 성숙해지는 포스를 뿜어냈다.

이를 본 황신혜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셔요"라 칭찬했고 하희라 역시 "와~ 멋져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전인화는 배우 유동근과 지난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인화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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