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78kg→67kg 감량도 성공했는데 "이 고통 아시는 분" 무슨 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인생 첫 왁싱의 고통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경험. 이 고통 아시는 분들 손들엇 ㅎㅎㅎㅎ평생 이런 날이 오리라 생각 못했는데ㅠㅠ 바디프로필 준비하면서 오늘이 그 촬영 날. 52살 앞두고 101일 동안 꼭 다이어트 성공하자. 멋지게 10년 전 몸으로 돌아가자 목표로 도전했는데 78kg에서 67kg까지 뱃살 다이어트 성공 이티몸에서 식스팩으로. 뭐든 마음 먹고 최선을 다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밝혔다.

홍석천은 "101일 동안 술도 안 먹고 라면도 안 먹고 좋아하는 야식도 참아가며 하루에 두세 시간씩 운동하고 또 운동하고. 정말 모든 헬스인들은 대단하구나, 느꼈던 자기관리의 끝판"이라며 "사진 속 발가락에 힘 빡 들어갔네 인생 첫 왁싱ㅋㅋㅋㅋㅋ눈물"이라고 바디프로필을 앞두고 왁싱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52세를 앞두고 101일 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다이어트로 무려 11kg을 감량한 홍석천은 바디프로필로 그 노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새벽 4시에 헬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회원을 받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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