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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불렀던 '며느라기'가 내년 시즌2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유송이 극본, 이광영 연출)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MMA2021'에 박하선과 권율 등 '며느라기2'의 주역들이 깜짝 등장,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바. 이후 시즌2를 손꼽아 기다려온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다시 돌아오는 '며느라기2'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며느라기'는 초보 며느리의 좌충우돌 시월드 입성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인기리에 방영됐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연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이번 시즌2를 향한 기대 또한 높은 상황. 이에 보답하듯 '며느라기2'에는 박하선, 권율, 문희경, 김종구, 조완기, 백은혜, 최윤라 등 시즌1에 함께했던 모든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해 높아진 친밀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 진해지고 깊어진 공감으로 무장한 에피소드가 더해져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다양한 지지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며느라기2'는 2022년 1월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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