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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화 에릭이 이웃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냈다.
3일 에릭은 SNS에 "옆집에서 대방어를 주셨다. 옆집 아버님이 직접 회떠서 가져다 주셨다고 하셨다. 기름맛이 골고루 잘 퍼진 게 엄청 큰 방어인 듯.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빈그릇 가져다 드리며 외할머니가 재배한 재료들로 직접 담근 김치를 좀 맛보시라고 드렸다.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다. 옆집에 대방어를 썰어주시는 이웃 사촌이라니. 일산에 이사오길 참 잘했다. 오늘의 일기 끝~"이라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웃집에서 보내준 찰진 방어회의 사진이 담겼다.
이후 팬들은 "방어랑 술은 안 먹나요"라고 이야기했고, 에릭은 "술이 없냐 하신분? 술 여슌습니다~ #술"이라는 게시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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