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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외모가 수시로 바뀌어 적응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영구가 안검하수를 했는데. 이게 웃으면서 할 얘기가 아니라 이제는 누구랑 살고 있는 건지 낯설기까지 하다. 서로 상의를 했어야 했는데 상의도 없이 하고 왔다"며 "적당하게 해야 했는데 '바짝 올려주세요'라고 했는지 눈이 확 달라졌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눈만 그렇게 되면 본인이 봤을 때도 어색해 보이지 않나. 그러니까 눈에 맞춰서 눈썹 문신까지 하고 왔더라. 짱구 눈썹처럼 진하게 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신재은은 "매일매일 '내일은 괜찮아지겠지?', '열흘 뒤엔 괜찮을 거야'라며 남편의 얼굴이 자연스러워질 날을 고대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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