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딸, 키즈모델 착각할 인형 비주얼...아빠표 아이스크림에 행복한 4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한석준이 운영 중인 딸 한사빈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사빈이"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석준의 딸 사빈 양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한 손에 아빠가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빈 양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빠 표 아이스크림을 맛 본 사빈 양은 맛있다는 듯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석준은 그런 딸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빈 양은 또렷한 눈망울 등 벌써부터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특히 서울 우유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편의점만 보면 아끼!!를 외치던 딸 아이를 위해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해봤습니다"라면서 "우유와 연유를 살짝 넣어 얼려줬더니 정말 너무 좋아하네요♥"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최고의 아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빠 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석준은 지난 2018년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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