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이제는 키티 보다 현금! 반가운 '윤민수 삼촌' 선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종혁이 윤민수에게 받은 준수의 선물을 대신 인증했다.

이종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맘 착한 민수 고맙다…또 kitty를 주었구나…고맙다네(이제 현금을 좋아하는 준수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민수에게 선물 받은 키보드와 마우스, 마우스 패드가 담겼다. 윤민수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할 당시 초등학교에 입학한 준수를 위해 학용품을 선물했다. 준수는 키티 필통을 선택했고,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그 필통을 사용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윤민수는 과거 준수의 취향을 고려해 제품들을 모두 '키티' 캐릭터로 맞춰 선물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준수가 이제는 '현금'을 좋아한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종혁 아들 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여전히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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