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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1주년 돌잔치'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특히 이날 정동원은 깊은 가창력으로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선곡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한 정동원의 '머나먼 고향'은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정동원과 임영웅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불러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히어로'를 선곡한 정동원은 댄서들과 함께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팬심을 자극했다. 정동원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동원 네가 내 히어로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을 부르며 등장한 이찬원은 구수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명품 무대를 완성해냈다. 영탁은 조덕배의 '꿈에'로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무대를 펼쳤으며 장민호는 바비킴의 'MaMa'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윤정의 '너였어'를 선곡한 김희재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흥 폭발' 무대를 꾸몄다.
'사랑의 콜센타' 5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랑의 콜센타'가 목요 예능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오늘 발매될 '사랑의 콜센타 PART50' 앨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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