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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전 연인 서예지의 조정설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상대 배우였던 배우 서현이 의미심장한 SNS 글을 남겨 화제다.
특히 제작사 관계자는 "제작 발표회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서현이 몰입을 하려고 하면 방해를 했어요. 마음 고생이 심했죠. 많이 울었습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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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간'종영 후 인터뷰에서 서현은 "아무래도 책임감이 더 커졌다. 여기서 내가 흔들리거나 잘못하면 작품 자체를 망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조건 잘 해야돼'라는 생각만 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 많이 겁났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었다. 3kg 정도 빠지기도 했다"며 부담감이 컸음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은 내가 노력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면서 김정현의 하차를 감싸주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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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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