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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뭉쳐야 쏜다' 윤동식의 연예계 황금 인맥이 대방출됐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이병헌과 형, 동생 하는 사이냐"고 물었고, 윤동식은 "일주일에 3번씩 병헌이 형 집에서 자고 그랬다. 날 집에 못 가게 했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이병헌과 깜짝 통화연결을 제안했고, 윤동식은 "내가 전화했을 때 단 한 번도 안 받은 적이 없다. 못 받으면 문자라도 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통화 연결음만 계속 들리고 이병헌이 전화를 받지 않자 윤동식은 "전화한 지 좀 오래됐다"며 "번호가 바뀌었나"며 급격히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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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이병헌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이병헌은 "너 몇 년 만이냐. 이게"라며 반가워했고, 윤동식은 "그러게요"라며 무뚝뚝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병헌은 "너 어떻게 농구를 나만큼 못하더라"면서도 "되게 안타깝다. 카메라에 널 자꾸 안 비춰주더라"며 윤동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뭉쳐야 쏜다'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윤동식 선수가 나온다길래 너무 반가운 마음으로 봤는데 허재 감독님은 윤동식 이름도 잘 모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동식 실체를 묻자 "나도 안 지 꽤 됐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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