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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핫남 최준과 비대면 데이트를 한다.
처음 이영자는 한참 어린 후배라는 말에 망설였다고. 하지만 이내 "연하가 대세"라는 말에 용기를 냈고 떨리는 마음으로 영상 통화로 비대면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걸려온 전화 속 소개팅남의 얼굴이 등장하자 이영자는 순간 긴장했다고. 기대한 소개팅남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급속도록 인기 급상승 중인 '카페사장 최준'이었다. 최준은 이영자를 보자마자 "어? 예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느끼한 작업 멘트를 쉴 새 없이 쏟아내 이영자의 정신을 흐트러트렸다는 전언이다.
최준은 특유의 달콤한 눈빛으로 "영자 씨 너무 예뻐서 순간 머리가 하얘졌잖아", "영자 씨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 "뭘 그렇게 좋아해, 바보야" 등 사랑 고백 멘트를 쏟아냈고 이영자는 "이 친구 정신 멀쩡해?" "주먹이 나갈 거 같다"며 괴로워했다.
내성발톱 헤어만큼이나 심장을 파고드는 치명적인 매력남 최준. 그는 과연 이영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중독적인 이영자와 최준의 랜선 소개팅은 4월 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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